2024년 10월 06일(일)

당당히 '빈볼' 던져놓고 달려나오는 김종국 보고 놀라 자빠지는 이광수 (영상)

인사이트SBS '런닝맨'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이광수가 사자 김종국에게 당당하게 빈볼을 던졌다가 결국 화를 불렀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불꽃 튀는 스토브리그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레이스에는 류현진과 김광현이 출연했다.


이날 이광수는 의외의 제구력과 구속을 자랑하며 활약했다. 2회 말 투수가 된 이광수는 송지효를 삼진 아웃시켰다.


이어 타자로 교체된 김종국에게 공을 던진 이광수는 투수가 고의로 타자의 머리를 향해 던지는 공인 '빈볼'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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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런닝맨'


다행히 야구공은 머리를 피해갔다. 김종국은 곧바로 방망이를 던지고 이광수에게 달려갔다.


당당하게 빈볼을 던진 이광수는 깜짝 놀라 도망치다가 결국 발차기(?)를 당하고 나자빠졌다.


사자의 콧털을 잘못 건드렸다가 큰코 다친 셈이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날 웃겼던 방송 중 가장 재밌었던 장면"이라며 폭소했다. 


당당하게 빈볼을 던졌다가 된통 당한 이광수의 모습은 아래 영상에서 만나보자. 


인사이트SBS '런닝맨'


SBS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