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오늘(20일) 오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 722명···"6일 만에 1000명 아래 전망"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20일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천 명 아래로 떨어질 전망이다.


국내 코로나 확진 상황을 집계하는 '코로나 라이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22명으로 전날보다 269명 적게 나왔다.


그중에서도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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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 확진자는 전날보다 216명 감소한 231명이었다. 전날에는 오후 6시까지 122명이던 신규 확진자 수가 동부구치소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으로 184명이 추가된 바 있다.


이를 고려하면 20일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적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61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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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656명보다 42명 적은 수치다.


이들 중 수도권이 445명(72.5%), 비수도권이 169명(27.5%)이었다.


자정까지 추가될 확진자를 고려하더라도 오는 21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될 신규 확진자는 800~900명 안팎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