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젊은사람 다 애기같다"며 습관적으로 반말하는 엄마에 그러지 말라고 일침 날린 딸 (영상)

인사이트E채널 '라떼부모'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배우 변정수의 딸 유채원이 젊은 사람에게 습관적으로 반말을 사용하는 엄마에게 일침을 날렸다.


지난 1일 E채널 '라떼부모' 제작진 측은 공식 유튜브에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라떼 기질 테스트'를 진행하는 변정수와 유채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변정수는 '라떼 기질 테스트' 문항 중 "나이가 어려 보이는 사람에게 자연스레 말을 놓는다"라는 문항에 격하게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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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E채널 '라떼부모'


유채원은 "엄마 말 놓는 거 하지 마라. 젊은 사람들 입장에선 되게 불쾌하다"라고 말했다.


변정수는 "나도 아는데 마흔 넘어서부터는 다 애기같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나이가 어린 사람을 부를 때 자연스럽게 "애" 혹은 "아가야"라고 부르게 된다며 상황을 재연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유채원은 "엄마 자식이 아니면 그렇게 하지 마라. 다 그렇게 해주는 사람들이 계시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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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E채널 '라떼부모'


유채원은 혹시나 엄마가 모르는 사람에게 반말을 사용해 불쾌감을 줄까 봐 걱정되는 마음에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 것으로 보인다.


변정수는 유채원의 말에 공감하는 듯 씁쓸한 미소를 지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한편 변정수, 유채원이 출연하는 E채널 '라떼부모'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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