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펜트하우스' 최예빈이 작품 밖에서는 러블리한 면모를 과시하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최근 SBS '펜트하우스' 제작진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펜트하우스 아이들 잔망대회 개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라이벌 배로나(김현수 분)와 기싸움을 벌이는 장면을 준비 중인 하은별(최예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은별은 주석훈(김영대 분)과 같이 모델 하겠다는 배로나에 "꿈도 꾸지 마. 거긴 내 자리니까"라며 분노했다.
이때 하은별은 눈과 코가 두드러지는 표정으로 만화 캐릭터 라바와 똑 닮은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극 중에서만 어둡고 억척스러웠을 뿐 현실에서는 180도 달랐다.
하은별에서 벗어나 본래 자기 모습으로 돌아온 최예빈은 메이킹 카메라만 봤다 하면 해맑게 웃어 보였다.
도톰한 애교살이 부각되는 개죽이 눈웃음, 따라 웃게 되는 시원한 입동굴은 남심을 제대로 파고들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도 "의외의 모습이다", "웃으니까 세상 예쁘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예빈이 출연하는 '펜트하우스'는 세 명의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