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쇼미더머니 9'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는 가운데 사이먼 도미닉이 '쇼미더머니 9'에서 시청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지난 19일 방송한 Mnet '쇼미더머니 9'에서는 파이널 라운드가 진행됐다.
이날 사이먼 도미닉(쌈디)은 머쉬베놈의 지원군으로 나서 모두의 기대를 모았다.
쌈디는 자기 파트가 다가오자 카메라에 모습을 드러냈다.
Mnet '쇼미더머니 9'
그는 무대에 오르기 직전에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스크를 쓰고 등장한 쌈디는 먼저 손 세정제를 사용하고 마이크를 잡았다.
이어 쌈디는 마스크를 벗지 않고 쓴 상태로 격렬하고 랩을 뱉어대기 시작해 팬을 깜짝 놀라게 했다.
Mnet '쇼미더머니 9'
호흡이 불편한데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랩을 구사하는 쌈디는 남다른 클래스를 입증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무대를 펼친 쌈디에 누리꾼은 찬사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쌈디가 지원 사격한 머쉬베놈은 Mnet '쇼미더머니 9'에서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릴보이다.
※ 관련 영상은 2분 9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