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레깅스 입을 때 엉덩이 핏 '섹시+봉긋'하게 살려주는 기적의 홈트 (영상)

인사이트YouTube 'SomiFit 소미핏'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레깅스처럼 딱 붙는 옷을 입을 때마다 부각되는 엉밑살 때문에 고민인 이들이 많다.


옷태를 망치는 골칫거리지만, 단순 다이어트로는 이 엉밑살을 해결하기 어렵다.


여기에 축 처진 엉덩이 모양까지 고민이라면 유튜버 '소미핏'이 알려주는 힙업 운동을 따라 해 보자.


먼저 요가 매트를 깔고 네 발로 기어가는 듯한 자세를 취한 다음, 오른쪽 팔꿈치를 굽혀 바닥에 지지해 준다. 반대쪽 팔은 쭉 펴고 손바닥으로 바닥을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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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SomiFit 소미핏'


왼쪽 무릎을 구부린 채로 지그시 올렸다가 지그시 내려 주는 동작을 반복한다. 이때 반동을 이용하지 말고 엉덩이 근육을 천천히 밀어준다는 느낌으로 움직이는 게 포인트다.


그다음에는 다리 방향을 위쪽으로 바꾸고, 30초 동안 쉬지 않고 발끝으로 천장을 찌른다는 느낌이 들게 바운스해준다.


양쪽을 번갈아 한 세트씩 했다면 이제 다리를 뒤쪽으로 쭉 뻗어준다. 허리가 꺾이지 않게 코어에 힘을 딱 주고, 쭉 뻗은 다리를 살짝 벌렸다가 제자리로 돌아오는 동작을 반복하면 된다.


한 세트를 마쳤다면 바닥에 완전히 엎드린 뒤 중둔근을 사용해 다리를 최대한 넓게 Y자로 벌려준다. 양옆 엉덩이에 자극을 준 다음에는 엉덩이 전체를 꽉 조인다는 느낌으로 다리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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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SomiFit 소미핏'


이 동작을 할 때는 코어와 엉덩이를 바닥으로 꾹 눌러줘야 엉덩이 근육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다음 동작도 코어와 엉덩이를 바닥에 누른 채로 진행되지만, 양쪽 허벅지는 바닥에서 살짝 띄워야 한다. 이 상태에서 발을 엉덩이 쪽으로 당겨준다.


마지막 동작은 천장을 보고 무릎을 세운 채 시작한다. 양 발 끝이 바깥쪽을 향하도록 하고, 발뒤꿈치가 바닥을 누르는 힘으로 엉덩이를 위로 쭉 들어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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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SomiFit 소미핏'


팬티 라인을 펴 준다는 느낌으로 최대한 엉덩이를 천장 쪽으로 올려주면 된다.


이렇게 모든 동작을 마친 뒤에는 무릎을 끌어안은 채 좌우로 몸을 굴려 주는 스트레칭으로 마무리한다.


하루에 딱 10여 분만 투자해 이 동작들을 따라 하면 쫙 올라붙은 엉덩이를 가질 수 있다고 하니, 매끈한 뒷태를 원한다면 당장 오늘부터 시작해 보자.


인사이트YouTube 'SomiFit 소미핏'


YouTube 'SomiFit 소미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