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데이트하다 유깻잎 몰래 '인생 사진' 찍어주고 모른척 한 최고기 (영상)

인사이트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유튜버 최고기가 전 아내 유깻잎의 여행 사진을 몰래 찍어주는 모습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지난 19일 방송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유깻잎의 고향 부산을 찾은 최고기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최고기와 유깻잎은 케이블카를 타며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케이블카에 올라탄 최고기와 유깻잎은 아름다운 광경에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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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유깻잎은 뒤를 바라보며 바다와 산이 담긴 풍경 사진을 연신 찍었다.


이에 최고기 역시 휴대전화를 꺼내 셔터 버튼을 눌렀다. 그 순간 출연진과 시청자는 무한 설렘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최고기가 유깻잎 사진만 찍어주었기 때문이다.


풍경은 전혀 찍지 않고 오로지 휴대전화 화면에 유깻잎의 모습만 담는 최고기는 달콤한 분위기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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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그러다 유깻잎이 몸을 돌려 본인 쪽을 향하자 최고기는 사진을 찍지 않은 척 다른 곳을 응시해 보는 이의 입꼬리를 올렸다.


케이블카에서 내린 유깻잎과 최고기는 포토월에서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달콤씁쓸한 명장면을 탄생시킨 두 사람의 모습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촬영을 마친 유깻잎은 최고기가 찍어준 사진을 SNS에 공유했다.


인사이트Instagram 'est_lyu'


※ 관련 영상은 3분 23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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