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펜트하우스'에서 오윤희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유진의 '리즈 시절'이 주목받고 있다.
매년 '천상계 미모'를 경신하는 유진은 40대임에도 데뷔 초처럼 소녀 같은 모습을 자랑한다.
그중에서도 팬들이 꼽은 '리즈 시절' 영상이 있다. 그는 바로 지난 2016년 방송된 MBC '가요대제전' S.E.S 무대 영상이다.
영상 속 유진은 신비로운 분홍색 머리를 하고 등장해 '여신' 미모를 뽐냈다.
당시 유진의 나이는 36살이었지만 현역으로 활동 중인 여자 아이돌과 견주어도 밀리지 않는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하얀 피부에 오뚝한 코는 팬들의 감탄을 부르기 충분했다.
유진은 이날 바다, 슈와 함께 'I'm Your Girl', 'Remember' 무대를 완성해 많은 이들의 감탄을 불렀다.
영상을 본 누리꾼은 최근 유진이 출연 중인 SBS '펜트하우스'와 연관 지어 그의 미모를 찬양하고 있다.
유진은 '펜트하우스'에서 배로나(김현수 분) 엄마이자 과거 '하박사' 하윤철(윤종훈 분)과 사귀었던 오윤희 역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하윤철은 가난한 집안 형편을 바꿔보고자 오윤희를 버리고 천서진(김소연 분)을 만나 결혼했지만 최근 오윤희에게 흔들리고 있다.
이에 누리꾼은 "오윤희 미모는 하윤철이 결혼해도 못 잊을만하다", "로나 엄마 옛날에도 너무 예뻤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진은 지난 1997년 S.E.S 멤버로 데뷔한 뒤 2002년 그룹 해체 후 배우로 전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