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유튜브 구독자 이름으로 보육원에 '마스크 4000장·간식' 기부한 홍구X따규 (영상)

인사이트YouTube '액션홍구'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BJ 홍구와 따규가 보육원에 후원 물품을 기부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지난 14일 홍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거 다 들고 어디 좀 가야겠습니다"는 제목의 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홍구와 따규는 "그동안 사랑을 많이 받고, 여러분들이 봐주셔서 광고도 많이 찍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액션홍구'


그러면서 이 사랑을 돌려주기 위해 보육원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복지사와 통화를 마친 후 마스크 4천 장과 식료품, 과일, 간식 등의 물품을 구매했다.


여기에 '강원도 소상공인 살리기 캠페인' 물품까지 함께 구매하며 소상공인 살리기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자신들의 이름 대신 구독자 이름으로 기부를 해 감동을 선사했다.


인사이트YouTube '액션홍구'


물품을 받은 복지사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많은 물품 후원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연말에 따뜻하게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구와 따규는 "이제 시작이다. 앞으로 더 좋은 일 많이 하겠다"며 "여러분 덕분이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훈훈한 기부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하기 바란다.


YouTube '액션홍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