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오마이걸 막내 아린이 연말 시상식에서 레전드 미모를 경신했다.
18일 KBS2에서는 '2020 KBS 가요대축제'가 성황리에 펼쳐지고 있다.
시상식에는 트와이스, 뉴이스트, NCT, 방탄소년단 등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는 아이돌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오마이걸은 히트곡 '돌핀', '살짝 설렜어' 무대를 선보였다.
7명의 멤버 모두 개성 넘쳤지만 유독 시선을 사로잡은 건 멤버 아린이었다.
아린은 한쪽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핑크색 원피스를 입고 청순미와 섹시미가 공존하는 비주얼을 과시했다.
춤출 때마다 흩날리는 긴 생머리는 아린의 청초한 이목구비를 돋보이게 했다.
아린은 과즙미 넘치는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남성 팬들의 심장을 마구 흔들었다.
해당 무대를 접한 팬들은 "아린이 또 아린했다", "걸그룹 원톱답다" 등 열렬한 환호를 쏟아냈다.
가요대축제 #오마이걸(#OHMYGIRL) - 살짝 설렜어(리믹스ver) 2/2 pic.twitter.com/hVBxwcphzf
— 22살 샤이티엔 (@Shaytyen_Th_6) December 18,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