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커버낫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 속에서도 월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출액은 커버낫이 런칭한 이래 처음으로 월 100억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는 11월 말 진행했던 무신사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무신사 브랜드 랭킹 1위를 차지한 것이 매출에 주요했다고 분석된다.
특히 주력 상품인 RDS 숏푸퍼, 리버시블 플리스, C 로고 맨투맨 등이 효자 상품으로써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온라인 채널의 강세뿐 아니라 오프라인 시장의 꾸준한 성장도 이례적인 매출 달성에 한몫했다.
커버낫 관계자는 "매출 규모가 전년 대비 130% 신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은 1천억을 목표로 브랜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