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여신강림'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배우 이재욱, 김혜윤이 '여신강림'에 특별 출연해 시청자를 설레게 했다.
지난 17일 방송한 tvN '여신강림'에서는 '어쩌다 발견한 하루' 백경, 은단오로 각각 분한 이재욱, 김혜윤이 등장했다.
이날 이수호(차은우 분)는 임주경(문가영 분)의 소개팅 소식을 듣고 극장가를 찾았다.
그곳에서 이수호는 임주경이 소개팅남과 영화를 보며 스킨십을 하는 모습을 보고 의자를 뛰어넘어 이들에게 향했다.
tvN '여신강림'
손으로 이들을 뜯어말린 이수호는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임주경과 소개팅남이 아닌 백경과 은단오였기 때문이다.
백경은 은단오를 향해 "아는 사람이야?"라고 물었고, 은단오는 "이런 사람을 어떻게 알아"라고 대답했다.
그러더니 책장이 넘어가는 소리가 들리자 은단오는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야. 하루(로운 분)야"라며 영화관을 뛰쳐나갔다.
tvN '여신강림'
이에 백경은 당황한 듯 은단오를 부르며 함께 뛰쳐나가 보는 이의 웃음보를 건드렸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 세계관으로 '여신강림'에 출연해 큰 웃음과 설렘을 안긴 이재욱과 김혜윤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여신강림'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tvN에서 시청할 수 있다.
※ 관련 영상은 1분 27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