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취업난이 이어지던 중 코로나19로 가뜩이나 높은 취업 문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인사 담당자가 언급한 지원자의 뻔히 보이는 거짓말 순위가 등장해 누리꾼의 이목을 모았다.
지난 15일 방송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취업에 관한 질문이 등장했다.
이날 제작진은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뽑은 면접 중 가장 믿지 못할 지원자의 발언"을 문제로 출제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1~5위로 나뉜 지원자의 뻔한 거짓말 중 5위는 '개인보다 회사가 중요합니다'였다.
4위는 '처음이자 마지막 회사로 생각합니다', 3위는 '시키는 일 다 할 수 있습니다'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높은 순위를 차지한 2위는 '업무 경험이 많습니다'였다.
마지막 대망의 1위는 바로 '연봉은 중요하지 않습니다'인 것으로 전해졌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1위를 맞춘 아나운서 장예원은 "열정 페이는 절대 없다"며 "받은 만큼 일한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출연진 역시 "당연하다"며 고개를 끄덕여 일부 준비생들의 공감을 유발했다.
장예인 아나운서는 "절대 이 회사를 떠나지 않겠다", "좋아하는 일이라 지원하게 됐다" 등의 거짓말을 면접에서 해봤다고 고백했다.
한편 장예원, 장예인 아나운서가 출연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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