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펜트하우스 하박사' 윤종훈 "쌍꺼풀 없는 여자가 이상형...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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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SBS '펜트하우스'에서 하윤철 역으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배우 윤종훈.


그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과 함께 이상형을 언급했던 윤종훈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윤종훈(37)은 과거 E채널 일요 드라마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에 출연할 당시 김동욱, 최민과 함께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김동욱이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자 "여자면 다 좋은거 아니냐"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하지만 윤종훈 역시 대답을 하기 전에 한참이나 망설였다.


윤종훈은 "예전엔 몰랐는데 요즘은 쌍꺼풀이 없는 사람이 좋다"고 민망한 듯 웃더니 이내 "외롭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윤종훈은 2018년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김숙 같은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그는 "본인이 먼저 대시하는 스타일이 아니다"라면서 "왜 남자가 꼭 밖에서 돈을 벌고 여자는 집에만 있어야 하나. 이런 사고가 싫다. 그래서 진취적이고 멋있는 김숙이 이상형이다"라고 밝혀 시선을 집중 시켰다.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윤종훈은 최근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앳스타일 1월호와 인터뷰를 진행한 윤종훈은 "미혼 남성으로서 ('펜트하우스'에서) 자식 있는 유부남 연기가 쉽지 않았다"라며 "결혼 계획은 아직 없는데, 한다면 마흔 넘어서 하고 싶다"라고 전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윤종훈은 '펜트하우스'에서 돈 많은 집 딸인 김소연(천서진 역)의 의사 남편으로 나온다.


훈훈한 외모를 소유한 그는 악독한 아내에겐 쌀쌀맞게 굴지만 딸에게는 다정다감한 아빠 그 자체다.


또 첫사랑 유진(오윤희 역)에 대한 순정을 간직한 인물로 나와 뭇 여성의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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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사진 제공 = 앳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