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내일(18일) 방송되는 '2020 KBS 가요대축제'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앞서 지난 14일 KBS는 지난 14일 출연자 라인업이 담긴 '2020 KBS 가요대축제'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최종 라인업에는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가 포함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가 발표한 최종 출연진 라인업에는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를 비롯해 갓세븐, 김연자 뉴이스트, 더보이즈, 박진영 X 선미, 마마무, 모모랜드, 몬스타엑스, 설운도, 세븐틴, 스트레이키즈, 아스트로, 아이즈원, 에스파, 엔시티, 엔하이픈, (여자)아이들, 여자친구, 오마이걸, 있지, 제시, 태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와이스, 폴킴이 포함돼 있다.
K팝 아이돌에서 트로트 스타까지 아우른 초특급 라인업을 자랑해 역대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0 KBS 가요대축제'의 올해 주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것이 뒤바뀐 세상에서 K팝 가수들과 팬들이 만날 수 없는 현 상황을 음악으로 연결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Connect'로 결정했다.
주제에 맞게 시공간을 넘어 다양한 매개체로 연결된 무대들을 펼칠 전망이다.
또 '가요대축제'에서만 공개되는 스폐셜한 무대들을 예고해 많은 팬들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MC로는 동방신기 유노윤호, 아스트로 차은우, 배우 신예은이 발탁돼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2020 KBS 가요대축제'는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 생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