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아역배우로 데뷔한 조수민이 '펜트하우스'로 주목받고 있다.
조수민(22)은 SBS '펜트하우스'에서 억울한 죽음을 당한 '헤라팰리스' 아이들의 수학 과외 선생님 민설아 역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민설아는 극의 전반적인 흐름에 항상 등장하는 인물로, 후반부로 갈수록 많이 언급되고 있다.
'펜트하우스'에서 키를 쥔 인물로 급부상한 조수민은 지난 2006년 KBS2 '서울 1945'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KBS2 '엄마가 뿔났다', '투명인간 최장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당시 똘망똘망한 눈망울에 통통한 볼살을 자랑했던 조수민은 나이가 들면서 물오른 비주얼을 과시하기 시작했다.
'투명인간 최장수' 출연 당시에는 깜찍했지만, 현재는 청순한 분위기가 가장 많이 풍긴다.
현재 조수민은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남심을 홀리고 있다.
'정변' 그 자체라는 조수민의 아역 시절을 접한 누리꾼은 "예나 지금이나 예쁘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조수민이 출연하는 '펜트하우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