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자가격리 하느라 '각방'써 한집 살면서도 2주간 못봤다는 홍현희♥제이쓴 부부 (영상)

인사이트YouTube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각방'을 쓰면서 철저하게 자가격리해 2주간 만나지 못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홍쓰니네 슬기로운 격리 생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제이쓴은 "이런 일이 저희한테 발생했다. 슬기로운 격리 생활"이라고 말했다.


앞서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코로나 확진자였던 이찬원과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 일정이 겹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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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두 사람은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2주간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제이쓴은 "둘 다 같이 붙어 있으면 안 된다고 하더라. 어떻게 와이프를 드레스룸에 보내나. 그래서 홍현희는 안방, 저는 옷방에서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15일 12시에 드디어 격리 해제된다. 둘 다 음성이니까 혹시라도 저희를 만나게 되면 피하지 마시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그는 홍현희를 못 만난 지 2주 째라며 영상통화로 안부를 묻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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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이어지는 영상에서 두 사람은 창문을 통해 소통하는 웃픈(?) 모습을 보였다. 홍현희가 "들리냐"라고 소리치자, 제이쓴은 "잘 있냐"라고 근황을 물었다.


홍현희는 "평범한 일상이 이렇게 그리울 줄 몰랐다"라며 씁쓸해하더니 이내 밝은 일상을 보여줘 팬들의 걱정을 덜었다.


그는 색칠 공부, 입술 케어, 청소 등을 하며 나름대로 알찬 하루를 보냈다.


한편 홍현희는 오늘(16일) 오랜만에 자신의 SNS에 "여러분 오랜만"이라고 인사하며 자가격리를 마쳤음을 알렸다.


YouTube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