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irror
아기 백호가 풀장에서 물살을 헤치며 수영하는 모습이 누리꾼들의 '심쿵'을 유발한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풀장에서 수영하는 아기 백호의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 백호는 얼굴만 물 밖으로 빼꼼 내밀고서 모든 발을 힘차게 놀린다.
사육사의 호위 아래 투명한 물살을 가르며 풀장 곳곳을 누비는 백호를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함이 전달돼 늦여름의 기운이 가시는 듯하다.
한편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드 카운티(Dade County, Florida)의 동물원에서는 127파운드(한화 23만 6천원)를 내면 아기 호랑이와 수영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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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기자 mira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