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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연말을 맞이해 수입차 브랜드들이 역대급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별 소비세 인하 혜택과 비대면 트렌드로 수입차에 대한 인기가 폭발한 가운데, 수입차 브랜드들이 12월 실적 확보를 위한 추가적인 할인 경쟁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신차구매정보 플랫폼 '겟차'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모델에 따라 최대 2,400만 원에 달하는 금액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늘은 12월을 맞아 역대급 할인이 진행 중인 수입 자동차 모델 5대를 소개한다.

평소 수입 자동차 구매를 고민했던 사람이라면 이번 기회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겠다.

1.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BMW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는 '미니밴'이라고도 불리는 다목적 차량으로 활용도가 좋다.

실내 공간이 넓은 것은 물론, 주행 능력도 뛰어나 어디에서나 활용될 수 있다.

현재 정가 4,540만 원의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1,380만 원이 할인돼 3,000만 원 초반 대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2. 재규어 xf 20d portfolio

재규어

재규어의 혁신적인 파워트레인 기술이 활용된 준대형 세단 재규어 xf 20d portfolio는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주행 능력을 자랑한다.

특히 한 마리의 재규어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은 세련되면서도 중후한 매력을 지녔다.

현재 정가 7,230만 원의 재규어 xf 20d portfolio는 2,100만 원이 할인돼 5,000만 원 초반 대 가격에 판매 중이다.

3. 아우디 a6 40tdi

아우디

아우디의 가장 대중적인 모델로 사랑받은 a6 40tdi도 역대급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a6 40tdi은 직렬 4기통 엔진이 뿜어내는 힘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현재 정가 6,532만 원의 아우디 a6 40tdi는 1,183만 원이 할인돼 5,000만 원 초반대의 가격을 형성 중이다.

4. 캐딜락 ct6 플래티넘

캐딜락

캐딜락 ct6 플래티넘은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만큼 가장 큰 할인을 진행 중이다.

현재 정가 9,768만 원의 ct6 플래티넘은 2,442만 원이 할인돼 7,000만 원 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할인이 적용돼도 비싼 가격임에는 분명하나 캐딜락이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생각해 봤을 때 또 하나의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5. 폭스바겐 아테온 2.0 TDI

폭스바겐

독일 자동차 특유의 주행감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감각적인 쿠페형 세단이다.

존재감 있는 외관에 넓은 실내공간, 높은 연비, 안전성이 강점으로 그랜저와 비교해도 밀릴 것 없는 스펙을 자랑한다.

현재 정가 5,890만 원의 아테온은 984만 원이 할인돼 4,00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