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특유의 감성과 밀도 높은 대사로 주목받은 '하트'가 오는 31일 재개봉을 확정 짓고 재개봉 기념 스페셜 영상 1탄 '우리의 밤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 영화는 유부남을 좋아하게 된 가영이 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마음 따로 사랑 따로 로맨스 무비이다.
12월 31일 재개봉을 확정한 영화 '하트'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 제63회 BFI런던영화제 초청되며 작품성과 화제성을 증명한 바 있다.
지난 2월 27일 개봉 당시 '비치온더비치', '밤치기' 정가영 감독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았고 특유의 밀도 높은 대사와 재기 발랄한 연출로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석형, 최태환 배우와 정가영 감독의 현실 케미가 영화의 매력을 한층 더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 공개한 재개봉 기념 스페셜 영상 1탄 '우리의 밤 이야기'는 이석형 배우와 정가영 감독의 유니크한 감성과 밀도 높은 대사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긴 호흡의 대사와 함께 펼쳐지는 그들의 밤 이야기가 감성적인 면모를 뽐내고 있어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꿈의 제인'의 가출팸 리더 '병욱'과 '보건교사 안은영'의 목련 고등학교 트러블 메이커 '강민우'를 연기하며 강렬함과 독창적이고 세밀한 모습을 보여 준 이석형 배우의 촘촘한 감정선이 돋보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겨울 독보적인 감성과 밀도 높은 대사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하트'는 12월 31일 재개봉하여 관객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