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故 설리 포함된 5인조 시절 사진 올리며 '에프엑스' 멤버들 그리워한 루나

인사이트Instagram 'hermosavidaluna'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에프엑스 루나가 그룹 활동 시절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루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우리들의 장난꾸러기 시절 너무 즐거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려한 무늬의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빅토리아, 크리스탈, 엠버, 루나, 설리의 모습이 담겼다.


에프엑스 멤버들은 특유의 신비롭고 풋풋한 분위기를 풍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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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hermosavidaluna'


루나는 해당 사진에 "에프엑스", "그리워", "보고 싶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솔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과거 멤버들과 함께 했던 시간을 추억하며 해당 사진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루나는 지난 9월에도 "미유(에프엑스 팬클럽 명)를 위해서 한 컷"이라며 멤버 크리스탈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해당 사진에 크리스탈 외에도 다른 멤버들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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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hermosavidaluna'


특히 루나는 지난 2015년 팀을 탈퇴한 故 설리의 계정도 태그 한 바 있다.


에프엑스는 사실상 2015년 발표한 '포 월즈'(4 Walls)를 마지막으로 제대로 된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멤버들을 그리워하는 듯한 루나의 모습에 많은 팬들도 "완전체 다시 보고 싶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루나는 현재 뮤지컬 '그날들'에 출연해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hermosavidalu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