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Danny Sam / YouTube
마치 사람처럼 온천욕을 즐기는 어르신(?) 퍼그가 화제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브로바이블과 래드바이블 등 외신은 부글부글 끓는 온천에 들어가 피로를 푸는 퍼그 강아지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 퍼그는 끓어오르는 물속에서 피로를 풀기 위한 모양인지 두 발을 들고 앉아있다. 익숙한 듯 자세는 전혀 흐트러짐이 없다.
계속해서 등 뒤로 터지는 거품에도 퍼그는 한참 동안 고개를 하늘로 쭉 뻗은 채 '그르릉'거린다. 그 모습이 꼭 "시원하다" 말하는 어르신 같아 웃음이 절로 난다.
via Danny Sam / YouTube
장미란 기자 mira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