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의 공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8일 공개되는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송강 분)가 가족을 잃고 기괴하고 충격적 경험을 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둔 '스위트홈'은 기존 동일한 장르의 작품과는 결이 다른 섬뜩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여기에 걸출한 배우진과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연출진 등 극의 안팎으로 관람 포인트가 즐비해 눈길을 끈다.
기대할 수밖에 없는 '스위트홈'을 더욱 맛깔나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소개한다.
1. 극찬이 아쉽지 않은 원작 스토리
원작 네이버 웹툰 '스위트홈'은 특유의 쫄깃한 서사를 자랑했다.
특히 괴물 등장 후에는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주인공이 만나는 다양한 인물과 빌런은 각각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큰 존재감을 자랑했다.
쉽게 잊히지 않는 인물과 빌런이 과연 넷플릭스의 손을 거쳐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기대가 쏠린다.
2. 화려한 라인업
넷플릭스 '스위트홈'이 팬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 중 하나는 바로 화려한 배우진이다.
실망을 안겨주지 않는 배우 이진욱, 이시영, 김상호, 김갑수 등 걸출한 배우진이 대거 출연한다.
여기에 신예지만 노련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 송강이 주인공 현수를 맡았다.
이 밖에도 배우 고민시, 박규영, 고윤정, 김남희 등이 출연한다.
3. 완벽한 싱크로율
수준 높은 연기를 자랑하는 배우진은 이번 작품에서 놀라운 소화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배우진은 너나 할 것 없이 원작과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마치 웹툰을 찢고 나온 것 같은 생김새와 분위기는 작품을 향한 팬의 관심을 배가한다.
4. 소름 끼치는 빌런
배우진만이 '스위트홈'을 향한 기대를 높이는 게 아니다.
원작에서 그랬듯 근육 괴물, 연근 괴물 등 수많은 빌런이 넷플릭스 '스위트홈'에 등장한다.
기괴한 비주얼과 막강한 힘을 지닌 빌런은 보는 재미를 확 끌어올릴 예정이다.
5. 몸을 움찔거리게 하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
예고편에서 강렬한 이미지를 선보인 캐릭터들에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숨어있다.
바로 보는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게 움찔거리게 하는 현실 액션이다.
실생활에서 볼 수 있는 무기로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그려내는 인물은 많은 명장면을 탄생시킬 전망이다.
6. 이응복 감독 필모그라피
최고의 재료가 모였다고 해서 맛있는 음식이 되는 건 아니다.
재료의 맛을 극대화할 수 있는 셰프가 필요하다. 이응복 감독은 최고의 배우와 소재를 맛깔나게 조합할 줄 안다.
이응복 감독은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연애의 발견' 등 걸출한 작품을 선보여왔다.
여태껏 시청자의 믿음을 배반하지 않은 이응복 감독이 어떤 결과물을 내놓을지 기대가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