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커플 유튜버 '쏘야쭝아'가 3개월 만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sojoong쏘야쭝아'에는 "우리가 약 3개월 동안 영상을 올리지 못한 이유"라는 제목의 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쏘야쭝아는 "여러분 정말 오랜만이다. 보고 싶었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들은 그동안의 근황을 전하며 3개월 동안 영상을 올리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쏘야는 "쭝아가 피부가 굉장히 안 좋았다"며 "영상을 억지로 찍을 수 없었다. 행복한 일상을 소통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쭝아는 "나아지면 영상을 다시 찍으려고 했는데, 나아진 순간에 다시 또 트러블이 났다"며 "아직도 흉터가 좀 남아있다"고 속상한 마음을 나타냈다.
그 모습을 보던 쏘야는 웃으며 "그래도 많이 괜찮아졌다"고 말해 쭝아를 다독였다.
3개월의 휴식기 동안 여친 쏘야는 부쩍 예뻐진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약 2달 동안 열심히 운동한 결과 무려 7kg 이상을 감량한 것이다.
쏘야가 "앞으로 더 감량해서 목표 체중을 달성할 계획이다"고 말하자 쭝아는 "걱정이 또 생겼다. 원래 예뻤는데 다이어트를 해서 더 예뻐졌다"며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이들은 커플 다래끼가 난 썰, 다이어트로 커플링을 다시 낄 수 있게 된 썰 등을 공유하며 기다린 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마지막으로 쏘야쭝아는 "쉬는 동안 찍고 싶었던 영상이 엄청 많았다. 하나씩 차근차근 소중한 추억을 남겨가겠다"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더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돌아온 쏘야쭝아의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