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이 새로운 예고편으로 팬의 이목을 확 집중시켰다.
14일 넷플릭스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스위트홈' 등장인물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는 절망이 덮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그린홈 생존자의 모습이 담겼다.
가족을 잃은 현수(송강 분)는 극단적인 선택을 결심하지만 사람들이 괴물로 변해버리는 현실을 마주한 후 집 밖으로 나서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가 정착한 그린홈에서 현수는 유일한 희망이자 위협적인 존재가 되어버린다.
험악한 인상과 말투를 지닌 상욱(이진욱 분)은 엄청난 괴력으로 괴물을 상대해 긴장감을 높인다.
특전사 출신의 전직 소방관 이경(이시영 분)은 화려한 액션과 강렬한 표정 연기를 선보인다.
여기에 은혁(이도현 분), 재헌(김남희 분), 은유(고민시 분), 지수(박규영 분), 유리(고윤정 분) 그리고 길섭(김갑수 분) 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해 작품을 향한 기대를 높인다.
특히 이들 앞에 나타나는 압도적인 비주얼의 괴물들은 기괴한 아우라를 발산해 보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한편 화려한 배우진과 쫄깃한 서사를 선보일 예정인 '스위트홈'은 오는 1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