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매 회마다 화제의 중심에 선 '펜트하우스' 시즌 2가 곧 첫 발을 뗀다.
14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SBS '펜트하우스'는 시즌 2 첫 촬영은 이번주 안에 시작된다.
시즌 1이 월화드라마로 편성된 것과 달리 시즌 2와 시즌 3는 금토드라마로 편성된다.
지난 12일 '펜트하우스'는 시즌 1 촬영을 마쳤다.
당초 지난달 25일 촬영을 마칠 계획이었지만 보조 출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촬영 마무리는 미뤄졌다.
시즌 1 촬영을 마무리한 지난 13일에는 대본리딩으로 시즌 시작을 알렸다.
대본리딩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즌 2에 출연하는 주요 배우들만이 참석했다.
'펜트하우스'는 부자들의 그릇된 욕망을 자극적이고 적나라하게 그려내 매 회마다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최신 회차(13회)에서는 무려 시청률 22.1%를 기록하며 인기 독주를 이어가는 중이다.
곧 돌아올 '펜트하우스' 시즌 2가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