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초콜릿 준단 말에 '낯선 사람' 순순히 따라가 차까지 탄 하오 (영상)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아들 하오가 낯선 사람을 순순히 믿고 따라가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


지난 13일 방송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하오에게 실종 예방 안전 교육을 하려는 개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개리는 하오와 함께 키즈 카페를 방문했다.


그곳에서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하오가 낯선 사람을 따라가는지 테스트해보기 위함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키즈 카페에서 개리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키즈 유튜버 헤이지니가 하오의 앞으로 향했다.


헤이지니는 "맛있는 거 먹으러 갈까?"라며 하오를 유혹했다.


자신이 좋아하는 초콜릿을 헤이지니가 건네자 개리는 덥썩 받아먹어 개리를 걱정하게 했다.


집으로 초콜릿을 가지러 가자는 헤이지니를 따라 키즈 카페 밖으로 나서는 하오에 개리는 큰 충격을 받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헤이지니 손을 꼭 잡고 검은색 차에 타는 하오에 개리는 다급하게 현장으로 뛰쳐나갔다.


"왜 아빠 없는데 나왔어?"라고 묻는 개리에 하오는 "모르는 사람 아니야"라면서 "초콜릿 먹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개리는 "모르는 사람 따라가면 아빠, 엄마 못 볼 수 있다"고 교육했다. 이에 아들 하오는 다시는 낯선 이가 주는 음식을 먹거나 따라가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실종 예방 안전 교육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게 해준 하오와 개리를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