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김요한과 소주연이 설렘을 유발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14일 카카오M 측은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명랑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소주연 분)와 그녀가 17년째 짝사랑하는 옆집 소꿉친구 차헌(김요한 분), 그리고 이들과 청춘을 함께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물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라만 봐도 심장을 떨리게 하는 신솔이와 차헌의 모습이 담겼다.
싱그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두 사람은 학교 도서관과 푸른 숲길에서 서로를 응시하고 있다.
신솔이는 상큼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눈웃음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그의 옆에 꼭 붙어 선 차헌 역시 다정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바라만 봐도 흐뭇한 분위기를 유발하는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맞잡은 모습으로 보는 이의 심장을 떨리게 한다.
완벽한 비주얼과 분위기를 자랑하는 두 사람이 어떤 몽글몽글 첫사랑 이야기를 그려낼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중국 인기 드라마 텐센트TV '치아문단순적소미호'를 한국판으로 리메이크한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오는 28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