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진화가 시장을 다녀온 뒤 삐친 아내 함소원을 위해 맛있는 요리를 대접했다.
지난 13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짤막한 문구와 함께 다수의 영상 및 사진을 올렸다.
함소원은 "마트 갔다가 시장 갔다가 제일 싫어하는 거 해주고 계속 삐쳐있었다"라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함소원은 진화와 함께 장을 보는 모습을 공개하며 불만을 표한 바 있다.
함소원은 "집에 가자고 이 남자야! 마트에 살래 시장에서 살래. 나 아니면 누가 이 남자랑 살아줄까. 어느 남자가 나랑 살아줄까"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한 번 장을 보기 시작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진화에 지친 것으로 추정되는 문구였다.
진화는 함소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는지 새우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내밀며 애정을 드러냈다.
함소원은 진화의 사랑스러운 행동에 삐친 마음을 풀고 "어휴 못 살아"라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