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오목vs볼록"…보는 사람마다 반반으로 의견 갈리고 있는 이대휘 발자국 사진

인사이트(좌)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우) Instagram 'ab6ix_official'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온라인상에서 한 장의 사진을 두고 누리꾼들의 의견이 충돌하고 있다.


1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날 AB6IX의 멤버 이대휘가 올린 사진 한 장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대휘는 AB6IX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0년 겨울 첫눈. 모든 소원이 다 이루어지길..."이라는 글과 함께 눈에 발자국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가지런한 발자국 사진 하나였지만 누리꾼들은 해당 사진으로 치열한 접전을 벌이기 시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ab6ix_official'


발자국이 안으로 오목하게 들어간 음각인지, 밖으로 볼록하게 튀어나온 양각인지 의견이 갈린 것.


눈 안으로 쏙 들어간 음각이라고 주장한 누리꾼들은 "당연히 발을 찍었으니 안으로 들어갔겠지", "인간적으로 발자국이 볼록한 게 말이 되나?", "딱 봐도 오목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에 볼록한 양각이라고 주장한 누리꾼들은 "어떻게 이게 오목으로 보이지?", "앞구르기로 봐도, 뒤구르기로 봐도 볼록임", "아니 누가 봐도 튀어나왔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실제로 사진 속 발자국은 어떻게 보면 볼록하게 튀어나와 보이기도, 안으로 움푹 패어 보이기도 한다.


사실 아래가 훤히 비치는 유리판 위에 올라가 찍지 않은 이상 발자국이라면 오목이 맞을 터.


하지만 너무도 헷갈리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실랑이를 이어가고 있다.


당신의 눈에는 그의 발자국이 오목하게 보이는가. 볼록하게 보이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