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난생처음 디스코팡팡 타고 '근자감' 뽐내다가 '종이인형'처럼 마구 펄럭이는 김선호 (영상)

인사이트KBS2 '1박 2일 시즌4'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대세 배우' 김선호가 '종이인간' 같은 허당 매력을 선보여 한바탕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멤버들이 1주년 특집 프로젝트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 특별편 제작에 나섰다.


이날 문세윤은 답사 팀 나누기에서 우승한 문세윤은 팀원으로 연정훈과 라비를 뽑았다.


이에 김종민과 김선호, 딘딘이 자동으로 한 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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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1박 2일 시즌4'


연정훈, 문세윤 라비는 경상북도 경주를 답사지역으로 선택했고 김종민, 김선호, 딘딘은 인천광역시를 선택했다.


멤버들은 각 지역에 답사를 다녀온 후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 최종적으로 지역을 선정하게 된다.


인천 팀은 월미도, 송도 센트럴파크, 월미도 디스코 팡팡, 강화 지석묘 등에 가기로 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월미도 디스코팡팡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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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1박 2일 시즌4'


춤을 놓을 수 없었던 김종민은 팀원들과 함께 디스코팡팡에 탑승해 원더걸스의 '텔미' 춤을 추기로 했다.


가운데에 줄지어 선 세 사람. 디스코팡팡을 처음 타봤다는 김선호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왔다"라며 근자감을 내비쳤다.


사뿐사뿐 춤을 추기 시작한 세 사람은 뛰어난 호흡을 자랑했다.


그런데 디스코팡팡이 돌아가기 시작하자 당황한 이들은 제대로 춤을 추지도 못했다.



인사이트KBS2 '1박 2일 시즌4'


그냥 서 있기도 힘든 상황에 춤을 추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이후 세 사람은 앉아서 디스코팡팡을 즐겼다.


특히 가운데에 앉은 김선호가 눈에 띄었다. 긴 다리를 늘어뜨리며 하늘로 솟구치는 김선호의 모습은 바람에 하염없이 펄럭이는 종이인형 같은 모습으로 큰 웃음을 줬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오늘 김선호 진짜 하드캐리했다", "저런 모습도 귀엽다", "디스코팡팡 내 웃음도 팡팡", "김선호 춤추는 것 보고 눈물 찔끔 흘렸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Naver TV '1박 2일 시즌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