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정확히 '설렘'과 '수치' 그 사이였던 팬서비스 해명한 주지훈 (영상)

인사이트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배우 주지훈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은 자신의 '팬서비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월드클래스 특집'으로 배우 주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주지훈은 지난 2016년 영화 '아수라' 쇼케이스 당시 화제를 모은(?) 팬서비스에 대해 해명했다.


당시 주지훈은 자신을 보기 위해 대구에서 올라온 어린 팬을 위해 포옹을 해줬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주지훈은 어린 팬을 번쩍 들고 빙글빙글 돌리며 적극적인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그의 품에 안긴 팬은 멜빵바지를 입은 탓에 엉덩이 부분이 도드라져 다소 민망한 상황이 연출됐다.


이에 대해 주지훈은 "정우성에게 배운 거였다. 평소 나는 레드카펫에서도 쑥스러워서 빨리 지나갔는데 정우성은 팬들을 끌고 와서 사인을 해주더라. (정우성에게) 물어봤더니 관객들에게 너무 고마워서 그렇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나도 한창 그런 걸 생각할 때 이 팬에게 팬서비스를 더 해줘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안고 들어서 돌렸다. 근데 멜빵까지는 몰랐다"라고 하소연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주지훈은 자신을 보기 위해 지방에서 올라온 팬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자 적극적인 팬서비스를 한 것이다.


그는 "어린 친구에게 사과하겠다"라고 말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한편 주지훈은 오는 2021년 방송 예정인 tvN '지리산'에 출연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Naver TV '유 퀴즈 온 더 블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