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좌) Marvel Comics, (우) Marvel Cinematic Universe / Facebook
아이언맨이 초강력 수트 '블리딩 엣지(Bleeding Edge)를 착용할 것으로 알려져 영화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헤로익 할리우드(Heroic Hollywood)는 독일에서 포착된 '캡틴 아메리카:시빌워' 촬영장에서 토니 스타크가 '블리딩 엣지'를 입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외신 보도들에 따르면 '블리딩 엣지'는 토니 스타크의 몸 내부에 보관되는 수트로 나노 단위 조종이 가능해 무기, 장비 등 어느 형태로든 변형이 가능하다.
이는 이전에 토니 스타크에게 초인적 수준의 지능을 제공했던 '익스트리미스(Extremis)' 수트를 한 단계 발전시킨 것으로 실제로 착용할 경우 토르나 헐크보다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블리딩 엣지'를 착용한 '아이언 맨'이 슈퍼히어로들이 양팀으로 나뉘어 맞붙는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에서 어떤 능력을 보여줄지 관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최근 촬영을 종료하고 CG와 후반 편집 작업에 들어간 '캡틴 아메리카:시빌워'는 오는 2016년 5월 6일 개봉할 예정이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