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 'BTS_twt'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방탄소년단 지민이 팬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12일 지민은 공식 SNS 계정에 짧은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지민은 "밖의 상황이 하루하루 안 좋아진다. 마스크 잘 착용하시고 항상 주의하며 다녀라"라며 팬들을 걱정했다.

이어 "조심하고 또 조심해서 얼른 상황이 좋아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Twitter 'BTS_twt'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전날 대비 확진자 950명이 추가 확인됐다.

이는 국내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최다 기록이다.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자 팬들이 걱정된 지민이 당부의 말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은 줄곧 공식 행사, SNS 등을 통해 마스크 착용을 강조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지난 9월 세계보건기구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마스크 착용 관련 메시지를 전한 방탄소년단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사진=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