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신발은 패션의 완성이라는 말이 있다. 어떤 신발을 매치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확 바뀌기 때문이다.
어느 룩에나 완벽하게 어울리면서도 무난하지는 않은 스니커즈.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살리면서도 대세의 흐름을 놓치지 않아 벌써 '패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신발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나이키가 곧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상 에어조던 6다.
에어조던 6는 1991년 마이클 조던이 코트에서 신고 누비던 제품이다.
지금까지도 높은 희소성을 지닌 스니커즈로 어떤 옷이든 완벽하게 매치할 수 있는 깔끔한 비주얼이 특징이다.
이번 출시될 스니커즈는 러블리한 로즈와 골드가 섞인 것이 포인트다. 실패 없는 조합인 톤 다운된 핑크와 골드 컬러는 세련되면서도 화려한 느낌을 준다.
깔끔한 디자인이라 무난하게 신기 좋으면서 골드 조던 포인트를 살려 유니크함도 놓치지 않았다.
자칫 무난해 보일 수 있는 디자인에 브랜드만의 포인트를 살려 단조로움을 피하고 존재감을 배가시킨 것이다.
모던하면서도 개성 있는 디자인을 찾고 있었다면 내년 7월 출시될 예정인 에어조던 6를 눈여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