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이 스토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근 방송을 시작한 OCN '경이로운 소문'은 매회 입소문을 타며 시청률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28일 방송을 시작한 '경이로운 소문' 1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2.7%지만, 6일 방송된 4회의 시청률은 약 4% 상승한 6.7%였다.
해당 시청률은 역대 OCN 드라마 시청률 중 OCN '보이스 2'의 7.1%에 이어 2위 기록이다.
'경이로운 소문'이 현재 4회까지 방영됐다는 점을 미뤄볼 때 OCN 드라마 시청률 1위 기록을 갈아치울 가능성이 높다.
이에 대해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 측은 다수 매체를 통해 "가슴 따뜻해지는 휴머니즘과 묵은 체증을 가시게 하는 사이다 전개의 적절한 배합이 시청분들의 코로나 블루 해소에 도움을 드리지 않았나 짐작해본다"라며 시청률 상승 이유를 언급했다.
이들은 "특히 5, 6회 방송은 감히 레전드 회차가 될 것을 자신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오늘(12일) 방송되는 '경이로운 소문' 5회에서는 도하나(김세정 분)와 백향희(옥자연 분)의 승강기 육탄전이 벌어진다.
이날 방송에서 처음 등장하는 백향희는 3단계 악귀로 숙주와 의사소통까지 가능해 역대급 빌런의 등장을 예고했다.
특히 백향희는 원작 웹툰에서부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캐릭터라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OCN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를 물리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이다.
해당 드라마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