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솔잎이가 두 달 만에 만난 엄마 유깻잎을 꼭 껴안으며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두 달 만에 재회한 최고기, 유깻잎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최고기는 딸 솔잎이를 데리고 유깻잎과 전 장모님이 살고 있는 부산 집을 방문했다.
유깻잎의 엄마는 최고기의 방문을 불편해하면서도 손녀 솔잎이를 위해 맛있는 음식을 준비했다.
솔잎이는 그동안 엄마의 품이 그리웠는지 시종일관 유깻잎 옆에 찰떡같이 붙어있었다.
앞서 솔잎이는 유깻잎과 7개월 만에 재회한 뒤 한시도 떨어지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솔잎이는 유깻잎이 화장실을 가기만 해도 "엄마 나 두고 가지 마"라며 불안에 떨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오랜만에 엄마를 만난 솔잎이는 유깻잎의 이마에 얼굴을 비비더니 "엄마 사랑해"라며 마음을 전했다.
딸의 고백에 유깻잎 역시 웃음으로 화답하며 "엄마도 솔잎이 사랑해"라고 말하며 끈끈한 모녀의 정을 보여줬다.
이를 보고 있던 유깻잎 엄마는 "솔잎아 엄마 안 보고싶었어?"라고 물었고, 솔잎이는 "엄마 보고싶었어요"라고 답해 뭉클함을 안겼다.
이후로도 솔잎이는 유깻잎을 꼭 껴안으며 엄마를 향한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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