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이상엽 "내 못생긴 모습 이해해 줄수 있는 여자가 이상형이다"

인사이트채널 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이상엽이 겸손한(?) 이상형을 공개했다.


지난 9월 '일간스포츠'는 배우 이상엽과의 인터뷰를 진행해 그가 밝힌 이상형에 대해 전했다.


이상엽은 "실제 연애 스타일과 이상형이 궁금하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누굴 만나냐에 따라 다르다. 나이를 먹다 보니 고집이 생긴다"고 운을 뗐다.


이어 "고집을 줄여가며 누구를 만나야 하지 않을까. 편한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인사이트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그는 "내 못생긴 모습을 봐도 불편하지 않을 사람이 좋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외모 고민을(?) 해본 적 없을 법한 그의 대답에 팬들은 '망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상엽은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종영 기념 화상 인터뷰에서 "저는 스스로 매력이 없는 배우라고 생각하면서 살았던 것 같다"는 고민을 토로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럼에도 14년째 쉼 없이 작품을 하며 극복하고 있다고 밝힌 그는 팬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으면 스스로 다독이게 된다고 고백했다.


한편 배우 이상엽은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굿 캐스팅' 예능 '런닝맨' '식스센스' 교양 '인터뷰 게임' 등 올해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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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