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휘슬러코리아가 오는 31일까지 구세군 자선냄비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휘슬러코리아는 2004년부터 구세군에 자선냄비를 제작 및 기부하고, 매년 연말 나눔 문화를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따뜻한 나눔 문화에 앞장서 왔다.
올해는 코로나19상황으로 오프라인 캠페인 진행은 어렵지만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비대면 랜선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구세군 자선냄비 이벤트 응모방법은 간단하다. 길거리에 보이는 자선냄비 모금함뿐 아니라 의상이나 액세서리 등 휘슬러와 구세군 자선냄비의 상징인 빨간색이 드러나는 사진과 각자가 생각하는 나눔의 의미를 텍스트로 공유하고 #세상에서가장따뜻한냄비 #세상에서가장따뜻한빨강 #자선냄비 #구세군x휘슬러 해시태그를 인스타그램에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 구세군 자선냄비 92주년을 맞아 92명을 추첨하며 휘슬러코리아의 다양한 제품을 증정한다. 1등 1명에게는 이카스 압력솥 쿼트로 에디션이 증정되며 그 외 다양한 선물이 준비돼 있다.
당첨자는 오는 1월 5일 휘슬러코리아와 구세군 자선냄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