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김재원의 아들 이준이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신흥 '국민 조카'로 떠올랐다.
이준이는 아빠 김재원을 쏙 빼닮은 '거푸집 미모'와 밝은 미소로 랜선 이모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중이다.
그 인기에 힘입어 최근 KBS2 측은 "이거 하나면 이준이 마스터 가능"이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영상에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속 이준이의 활약상이 차례대로 담겼다.
특히 이목을 끈 건 홀로 거울놀이에 푹 빠진 이준이의 귀여운 자태였다.
말없이 거울을 바라보던 이준이는 손으로 머리카락을 쓸어올리며 오빠미 낭낭한 면모를 뽐냈다.
이준이는 외모 점검(?)을 하는 와중에도 마카롱 눈웃음을 지으며 '미소 천사'임을 입증했다.
이후 이준이는 갑자기 무반주 댄스를 선보여 스튜디오에 있던 패널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이준이는 엉덩이와 골반을 씰룩거리며 남다른 박자 감각을 보여줬다. 대충 추는듯해도 유연성이 돋보여 시선을 모았다.
정체불명 댄스로 몸풀기를 마친 이준이는 검지로 하늘을 높게 찌르며 엔딩 포즈까지 완벽하게 해냈다.
한편 김재원은 지난 2013년 결혼해 그해 말 이준이를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