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입소문 제대로 타고 2주 만에 넷플릭스 1위 찍은 '핵꿀잼'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인사이트OCN '경이로운 소문'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등이 뭉친 OCN '경이로운 소문'이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넷플릭스 한국 TOP 10에는 '경이로운 소문'이 1위 자리에 올랐다. 전날에도 '경이로운 소문'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이다.


지난달 28일 첫 방송 이후 '경이로운 소문'은 '레전드 인생작'이라는 입소문을 타며 시청자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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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CN '경이로운 소문'


지난 6일 방송은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전국 평균 6.7%, 최고 7.2%(닐슨코리아 제공) 기록하며 단 4회 만에 OCN 역대 최고 시청률 2위를 찍었다.


탄탄한 웹툰 원작과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이 무엇보다 인기 요인이다.


원작을 기반으로 한 학교 폭력 등 현재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회 면면을 여실히 드러낸 스토리 전개와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등의 명품 연기는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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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CN '경이로운 소문'


특히 일진에게 찍힌 고등학생에서 전무후무 카운터 특채생으로 성장하는 소문을 연기하는 조병규의 변신은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는 평이다.


뿐만 아니라 '이런 히어로 한 명쯤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들게 하는 용기와 위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카운터즈의 활약은 뭉클한 감동을 안기고 있다.


신선한 연출을 비롯해 사이다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OCN '경이로운 소문'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