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루트리가 '2020년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에서 퍼포먼스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온라인광고협회 공동 주관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온라인 광고를 매년 발굴해 시상한다. 올해는 총 12건의 광고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 중 루트리 '겉닦속찹' 캠페인은 발음이 어려운 문장을 읽는 잰말놀이 릴레이, 원재료를 활용한 ASMR 유튜브 광고 등 특색 있는 브랜딩 활동을 인정받아 퍼포먼스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겉닦속찹'은 피부 겉을 닦아내고 '찹찹' 두드려 피부 속 수분을 채운다는 뜻으로, 9월에 출시한 루트리 '피토그라운드 퓨리파잉 크림 토너' 홍보 카피이다.
루트리는 2014년에 런칭한 천연유기농 화장품 브랜드로, 유기농 원료 성분을 홍보한 86이벤트, 호캉스 이벤트 등 브랜도 인지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최장규 루트리 마케팅 본부장은 "고객들에게 루트리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한 부분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온라인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고객의 신뢰를 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