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찬 바람이 부는 겨울이 벌써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다.
쌀쌀해진 날씨와 더불어 피부와 입술에 건조함을 많이 느끼게 되는 것 같다.
이럴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뷰티 아이템은 바로 '립밤'이다. 게다가 마스크 착용이 필수인 요즘은 그 어느 때 보다 더 '립밤'이 간절하다.
입술을 막고 있는 마스크 때문에 입부변이 건조해지면서 입술에 각질이 쉽게 생기기 때문이다.
건조해진 입술을 위해 촉촉한 보습력을 가진 립밤을 찾고 있다면 여기를 주목 해보자.
발색과 착색 촉촉한 보습력은 물론 에쁜 케이스로 바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명품 브랜드 립밤을 알아보자.
1. 톰포드
톰포드의 쏠레이 립밤은 틴티드 립밤의 단점으로 꼽히는 과한 유분감이 적은 립밤이다.
그러면서도 꽉찬 수분감으로 입술을 촉촉하게 해준다.
발색의 끝판왕이라고 소문이 자자한 톰포드의 립스틱만큼이나 영롱한 발색을 자랑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케이스가 소장 욕구를 마구 불러일으킨다.
2. 디올
디올의 립밤은 오랜 시간 많은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특히 디올 어딕트 립글로우 핑크는 한 때 김연아 립글로우로 대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핑크 컬러이긴 하지만 자연스러운 발색으로 인해 내추럴한 느낌의 메이컵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딱인 제품이다.
또 핑크와 어울리는 고급스럽고 러블리한 디자인의 케이스로 인해 연말 친구나 연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제품이기도 하다.
3. 샤넬
샤넬의 레베쥬 립밤은 물기를 머금은 듯한 촉촉한 컬러로 보습은 물론 자연스러운 발색력을 자랑한다.
컬러가 강아지 않고 은은해 부담이 없고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모링가 버터가 풍부하게 함유 되어 바르는 순간 입술이 촉촉해짐을 느낀다.
4. 구찌
구찌 봄 아레브르 립밤 풍부한 수분감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세 가지 컬러를 혼합하여 입술에서 은은하게 빛나는 발색을 보여준다.
투명한 포뮬러로 입술 자체의 자연스러운 매끈함과 텍스처를 강조해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의 촉촉함을 유지하게 한다.
터콰이즈 컬러로 옻칠해 만든 케이스가 소장 욕구를 더욱 자극한다
5. 바비브라운
바비브라운의 립밤은 극장의 촉촉함과 은은한 발색으로 마니아를 대거 보유하고 있다.
특히 엑스트라 립 틴트는 다른 제품들보다 지속력이 오래간다는 평이 많다.
컬러감이 자연스럽기 때문에 남성 소비자들에게도 인기인 제품이니 가을 겨울 립밤 커플템으로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