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원작보다 애틋함 터져 눈물 펑펑 쏟게 되는 한지민X남주혁 로맨스 영화 '조제' 실시간 후기

인사이트영화 '조제'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믿고 보는 배우 한지민, 남주혁 주연의 애틋한 로맨스 영화 '조제'가 베일을 벗었다.


10일 전국 극장가에는 영화 '조제'가 내걸려 관객을 만나고 있다.


'조제'는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한지민 분)와 영석(남주혁 분)이 함께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린 영화다.


이누도 잇신 감독의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리메이크작이라는 점에서 '조제'는 개봉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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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JTBC '눈이 부시게'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는 남주혁과 한지민의 조합도 눈길을 끌었다.


개봉 후에도 '조제'는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모양새다.


영화를 보고 온 관객은 "한지민은 없고 조제만 있었다 특유의 눈빛 연기가 제대로 살아남", "남주혁 특유의 선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너무 좋다", "한지민은 조제 그 자체였습니다. 마지막 남주혁이 펑펑 운 눈물의 의미를 알 것 같다" 등 출연진의 연기력을 호평했다.


또 다른 이들은 "겨울에 너무 잘 어울리는 그런 영화. 영상미가 너무 예쁘다", "이 계절과 너무 어울리는 영화였다. 생각만 해도 뭉클뭉클" 등 영화 특유의 감성에 높은 점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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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원작과 또 다른 감정으로 다가온다", "원작을 너무 좋아해서 기대 안 하고 봤는데, 영상미도 너무 좋고 배우들의 과하지 않은 담담한 연기가 매력적", "원작이 너무 유명해서 걱정했는데 한지민 남주혁 배우님 두 분 다 영화 속 캐릭터 그 자체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원작과 또 다른 특유의 느낌을 받아서 좋았다" 등 원작에 비교해 손색없었다고 극찬했다.


배우들의 연기력은 물론 영화 특유의 감성과 스토리 모두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한지민과 남주혁의 깊은 감정 연기가 더해져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를 찍기도 한 '조제'가 앞으로 어떤 흥행 성적표를 받아들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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