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할명수'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방송인 박명수가 자가격리 도중 기쁜 소식을 전했다.
지난 8일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자가격리 중 기분 좋은 일이 생긴 명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집안에서 편안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서 선 박명수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명수는 "자가격리 잘하고 있습니다. '할명수' 구독자 10만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YouTube '할명수'
그는 자가격리 도중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 명 달성 소식을 듣고 급하게 카메라를 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박명수는 10만 구독자 돌파 시 받을 수 있는 '실버 버튼'을 소유하게 됐다.
박명수는 "축하의 연주 한 번 해보겠습니다"라며 피아노 연주를 시작했다.
그는 '생일 축하합니다' 노래를 피아노 버전으로 선보이며 들뜬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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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4시 기준 유튜브 채널 '할명수'의 구독자 수는 14만 명을 돌파했다.
한편 박명수는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수 이찬원과 접촉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그는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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