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적재가 최신 전자기기에 대한 애착이 크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바비킴, 개코, 송소희, 적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적재는 "전자기기를 좋아한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적재는 "얼추 보니까 1년에 (전자기기에만) 7~8천에서 1억 원 정도 쓴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그만큼 집이 신식으로 꾸며진다. 무선으로 뭔가를 하는 게 좋다"는 말을 덧붙였다.
적재는 전자기기뿐만 아니라 커피에도 남다른 사랑을 보였다.
그는 "'별다방'이라고 불리는 커피숍 VIP다"라며 "지금 별다방에 적립이 많이 돼 있다. 얼마 전 계산을 해보니까 1년에 800잔을 마셨더라. 1년에 쓴 금액만 5백만 원이 넘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안영미가 별다방 닉네임을 묻자 적재는 "장 쟈크재다. 적재의 프랑스식 발음이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적재는 지난 2017년에 발매한 곡 '별 보러 가자'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노래는 최근 박보검이 리메이크해 또 한 번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