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40살 앞두고 통풍 생겨 '단백질' 못 먹는다 고백한 주지훈 (영상)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주지훈이 40대를 앞두고 체력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밝히며 질병을 고백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주지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주지훈은 지난 20대와 30대를 돌아보며 "20대 때는 내가 남자 같고 어른 같았다. 30대에 군 제대하고 나서 눈 감았다 뜨니 지금인 거 같다"라고 웃어 보였다.


내년이면 40대를 눈앞에 둔 그는 "30대가 되는 상상은 많이 해봤는데 40살이 넘는 상상은 안 해봤던 것 같다. 여전히 마음은 18살인데 변해가는 환경에 적응하고 있다"고 솔직한 속내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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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그런 주지훈에게 유재석과 조세호는 40대를 맞이해 무엇을 준비하고 있냐고 물었다.


주지훈은 "체력이 확실히 필요하겠다고 생각한다"며 "유산소 운동으로 체력을 키우려고 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식단 관리는 힘들어서 꼭 필요한 때만 한다. 감독님이 직접 주문을 주면 3개월 정도의 시간을 달라고 한 뒤 (몸을 만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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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그러면서 주지훈은 갑작스레 갖고 있는 질병을 고백하기도 했다.


주지훈은 "내가 통풍이 있어서 단백질을 먹으면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시청자는 "단백질에 맛있는 게 얼마나 많은데", "갑분 통밍 아웃"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Naver TV '유 퀴즈 온 더 블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