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오늘 엄마한테도 힘써야 돼~" 딸 혜정이 남편에게 매달리자 '칼차단'하는 함소원

인사이트Instagram 'ham_so1'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만~ 엄마한테도 힘 써야 된단 말이야"


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에게 놀아달라고 안기는 딸 혜정이에게 이 같은 말을 남겼다.


이를 두고 '둘째' 계획을 염두에 두고 한 말 아니냐는 반응이 나온다.


9일 방송인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껌딱지 혜정아 아빠 오늘 할일 있어~ 그만그만~"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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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ham_so1'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진화가 딸 혜정과 함께 복도를 오가며 신나게 놀아주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몇 차례 놀았음에도 혜정은 진화에게서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함소원은 "너 이거 백 번 한 거 알지", "못살아 아빠 오늘 엄마한테도 힘 써야된단 말이야. 아빠 피곤하대"라고 말하며 혜정을 만류해 유쾌함을 더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am_so1'


앞서 지난 6일에도 함소원은 인스타그램에 진화와 함께 정력에 좋다는 장어를 나눠 먹는 사진을 올리며 "오늘 밤 기대해"라고 적은 바 있다.


누리꾼들은 "슬슬 둘째 계획을 잡기 시작한 것 같다"며 이들 가족의 행복을 응원했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18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2018년 결혼했다.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