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미쓰백'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문희준의 아내이자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다시 무대에 섰다.
지난 8일 방송된 MBN '미쓰백'에서는 '부캐' 아카시아로 변신한 소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율은 '잼잼이 엄마' 이미지를 벗고 섹시 콘셉트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무대에 앞서 소율은 자신을 트로트 댄스 신인가수 아카시아라고 소개하며 "아카시아에는 숨겨진 사랑이라는 뜻이 있다"고 설명했다.
MBN '미쓰백'
이를 들은 심사위원들이 "남편 문희준은 어떻게 하냐"고 묻자 소율은 "저는 남편이 없습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 또한 "소율은 남편이 있지만 아카시아는 남편이 없다"고 거들었다.
소율은 "이번 기회로 (엄마가 된) 내 모습을 버리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 한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MBN '미쓰백'
이날 소율은 걸그룹 출신 답게 절도있는 춤사위와 끼를 발산하며 아이돌 짬바를 보여줬다.
소율의 매력이 가득 담긴 '오르락 내리락' 무대를 기사 하단을 통해 함께 만나보자.
한편 소율은 지난 2017년 H.O.T. 출신 문희준과 결혼해 슬하에 딸 잼잼이(문희율)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