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낮과 밤' 남궁민이 위험에 빠진 김설현을 구하기 위해 불길로 몸을 던졌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낮과 밤' 4회에서 다섯 번째 '예고 살인' 신고를 받은 특수사건전담처리반은 살인이 예고된 장소에서 CCTV를 설치하고 잠복을 했다.
CCTV를 보던 공혜원(김설현 분)은 도정우(남궁민 분)에게 "팀장님. 저 좋아하시냐. 내가 이지욱(윤경호 분)이랑 같이 있는데 취한 게 신경 쓰여서 전화를 한 것 아니냐"라고 물었다.
당황한 도정우는 예고 살인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을 언급하며 말을 돌렸다.
이후 예고된 시간이 지난 후에도 아무런 사건이 벌어지지 않자 공혜원은 홀로 살인이 벌어질 것이라 예상됐던 집으로 찾아갔다.
공혜원이 집으로 들어서려고 하는 순간 집 안에서 엄청난 굉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 충격으로 공혜원은 집 주변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도정우는 공혜원과 전화 연결이 되지 않자 그가 집 안에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불길이 치솟는 집 안으로 뛰어 들어갔다.
이후 공혜원을 찾던 도정우는 활활 타오르는 화염에 휩싸였다.
정신을 차린 후 도정우를 찾던 공혜원은 그가 화재가 난 집안에 들어갔다는 사실에 충격에 빠졌다.
한편 tvN '낮과 밤'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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